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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종양학연구회

설립목적

설립목적

심장종양학연구회 (Working Group on Cardio-Oncology)는 항암치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항암제 유발성 심근증, 협심증, 고혈압, 폐고혈압, 부정맥, 혈전증 등 합병증에 대한 발생기전, 진단 및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와 항암치료가 필요한 암환자들에서 고혈압, 부정맥, 심막 삼출물, 판막 질환 등 동반된 심장 질환을 적절히 관리하여 안전한 항암치료 전략을 개발함으로써, 암환자의 생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전의 심장학 전공자들에 의한 항암제 심독성 관련 연구는 항암제로 인해 발생하는 심근증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나, 2016년 4월 발족한 한국심초음파학회 심장종양학연구회의 3년간의 활동 결과, 많은 암환자들이 항암치료 후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 혈전증, 폐고혈압 등 다양한 합병증을 겪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항암치료 도중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심장 질환 (관상동맥질환, 판막증 등)이나 새로 발생한 심장 질환 (심방 세동 등)으로 인하여 항암치료에 제약을 받는 등 종양내과, 혈액 내과, 방사선 종양학과, 종양 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장종양학 분야에서 다학제 협진 (multidisciplinary approach)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되었다. 아울러 항암제 유발 심근증의 진단에는 심장초음파 뿐만이 아니라, 여러 영상기법, 생화학적 지표들이 이용될 수 있으며, 동맥경화증, 부정맥, 고혈압 등 심장학의 모든 분야가 종양학과 깊게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회는 대한심장학회 산하 연구회로 새로 출범하여, 심장종양학연구회의 외연 확장과 연구 영역를 넓히고자 하며. 암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심장학 분야와 종양학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들에게 진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다학제 협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11길 56, 백송빌딩 1층 회장: 손일석
전화: 02-6002-1394 / FAX: 02-583-0980 / cardiooncology@naver.com